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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나 그룹, 정부에 20조원 규모 투자 의향서 제출

투데이에너지
2025-10-24
뷔나 그룹, 정부에 20조원 규모 투자 의향서 제출

사진 왼쪽부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니틴 압테 뷔나 그룹 회장이 23일 ‘뷔나 그룹 투자 의향서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뷔나 그룹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뷔나 그룹(Vena Group)은 한국 정부에 총 20조원(약 14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청정에너지 확대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약 2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뷔나 그룹은 이번 의향서 제출을 통해 한국의 재생에너지·AI 데이터센터·에너지 저장 인프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의 청정에너지 전문 계열사 뷔나에너지(Vena Energy)는 이미 국내에서 500MW 규모의 태안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해상풍력·태양광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약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며,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통영시 욕지면 인근 해역에서 384MW급 욕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2038년까지 70% 무탄소 전원 비율 달성과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내세우며, 지속가능 인프라 전환의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뷔나 그룹 압테 회장은 “뷔나 그룹은 한국을 에너지와 인공지능을 융합해 미래 경제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보고 있다”며, “AI 연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디지털 역량과 전력망 현대화는 청정에너지 기반의 AI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뷔나 그룹은 자본, 기술, 그리고 검증된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전환 과정에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뷔나 그룹은 이번 투자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국내 공급망·어업계 등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해상풍력 및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가 위치한 지역의 포용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뷔나 그룹의 투자의향서는 대통령의 외교적 리더십과 정부의 투자 유치 노력이 만들어낸 구체적 성과”라며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기반시설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뷔나 글로벌 그룹(Vena Global Group Pte Ltd)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그린 솔루션 기업으로, 재생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부문을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탄소 기반의 AI 중심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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