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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화재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전국적 확대

투데이에너지
2026-09-11
화재보험협회, 화재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전국적 확대

(왼쪽부터) 장길선 구례군수, 이오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장, 사공람 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이 '화재 취약계층 안전강화 및 화재 안심보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화재보험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화재보험협회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과 보장, 일상 회복 등 3단계 화재 안전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9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구례군과 '화재 취약계층 안전강화 및 화재 안심보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과 현장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후 피해 보장까지 연계하는 '화재 안심보험'을 도입했다. '화재 안심보험'은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물품 지원과 안전점검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보험을 통한 피해 복구까지 연계돼 있다. 협회는 '예방·보장·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4년부터 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장, 장길선 구례군수, 사공람 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회는 전남·광주 지역 노후주택과 전통시장 등 총 3500개소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비롯한 안전 멀티탭 등 안전물품 총 6000여 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직후에는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 일대 화재 취약가구를 방문해 현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회 안전점검 전문가와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구별 여건에 맞춰 연기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외 주택 내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화재보험협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구례군 관계자들이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화재보험협회 제공

사공람 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은 “화재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소방과 지자체가 구축하고 시행 중인 현장·복지 네트워크에 협회가 보유한 위험관리 전문성 및 손해보험사의 '화재 안심보험'을 결합해 예방부터 보장, 회복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과 협회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보장·일상 회복' 3단계 화재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화재 안심보험'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충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화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화재 예방뿐 아니라 피해 이후 생활 회복까지 지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 중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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