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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년자립플러스+ 자립캠프’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6-09-11
서부발전 ‘청년자립플러스+ 자립캠프’ 개최

지난 10일 전문가 자문단 특강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서부발전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자립플러스+ 자립캠프’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뜻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등록된 자립준비청년의 규모는 7400여 명으로, 매년 1000여 명의 청년에게 자립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캠프는 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자립플러스+’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취·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심리적 불안을 덜고 전문가와 임직원, 자립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청년 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전문가 자문위원장인 이재열 교수가 ‘청년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출신인 김성민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자립과 도전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자기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심리교육과 조별활동이 진행됐다. 서부발전 직원 7명도 청년들과 함께 참여해 진로 탐색과 대인관계, 협업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과 조언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서부발전 본사에서 임직원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소통간담회와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직원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장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설명회에서는 서부발전의 채용제도와 인재상, 전형별 준비 사항 등을 소개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서부발전은 2024년부터 협력기업 연계 일경험과 취업 교육,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했다. 3년 동안 총 35명에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8개 팀의 창업을 도왔으며, 청년 7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2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해 자립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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