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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융합원, OQTON과 적층제조 재직자 교육 성료

▲ ‘3DXpert Special Academy’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 적층제조 재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지난 9월10일과 11일 양일간 글로벌 제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큐톤(OQTON)과 협력해 ‘3DXpert Special Academy’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국내 첨단 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실무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3D시스템즈에서 분사한 이후 다양한 적층제조 장비 제조사로 소프트웨어 적용 범위를 넓혀 온 오큐톤과의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현장에는 △콜리브리엄 애디티브(Colibrium Additive) △이오에스(EOS GmbH) △니콘에스엘엠솔루션즈(Nikon SLM Solutions) △이플러스3D(E-Plus 3D)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용 적층제조 장비를 운용하는 기업 재직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3DXpert’의 호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무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데이터 무결성’과 ‘공정 통합’이다. 기존 적층제조 공정에서 주로 쓰이던 STL 파일 포맷의 한계를 벗어나, 원본 CAD 데이터 자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설계 변형이나 데이터 손실 우려를 해소했다.
또한, 3DXpert라는 단일 소프트웨어 내에서 CAD 설계, CAE 적층제조공정해석, 서포트 구조물 제작, 슬라이싱에 이르는 전체 공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작업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단축됐다는 평을 받았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관계자는 “복잡한 적층제조 데이터 처리 공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한 이번 교육이 현장 엔지니어들의 실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 및 재직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7년 4월 산업통상부, 인천광역시, 인하대 등 관련 기관, 학교 및 기업들이 참여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설립됐다.

▲ ‘3DXpert Special Academy’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