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E1 손민익 기술운영본부장, 대통령 표창 수상
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 손민익 기술운영본부장(47)이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손 본부장은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가스 수급 안정화를 이끌었다. KOGAS LPG 열조용 배관망 사업과 대산 프로판 48만톤 저온탱크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주요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국가 가스 수급 안정화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원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지하 공동의 내용연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해외에 의존하던 핵심 유지관리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에너지 저장시설에 대한 독자적인 안전관리 역량 확보에도 힘을 보탰다.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사에는 기존 납사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판 전용 공급망을 구축해 누적 798만톤 이상의 원료를 출하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주도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여수기지의 종합적안전관리규정(SMS) 평가를 직접 지휘해 기존 B등급이던 안전관리 수준을 A등급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공정안전관리(PSM) 체계를 여수기지에 안착시키고 서류 중심의 안전관리가 아닌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기지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기존 인력 중심의 설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모터 원격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설비 신뢰성을 높였으며, 자동화·무인 드론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순찰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위험 지역에 대한 항공 감시체계를 마련했다.
㈜E1 손민익 기술운영본부장이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손 본부장의 안전관리 활동은 사업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여수산단 내 LPG 차량의 전도·추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현장에 출동해 민관 공조를 이끌고 파손 차량 인도와 잔류가스 회수를 직접 주도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폭발 위험을 차단하는 등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발휘했다.
대산기지 인근 58개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설비 개선을 실시했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7,850만원 규모의 에너지 복지 및 후원사업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노경 화합과 함께 전라남도 노사상생 무재해 우수사업장 표창과 여수시 산단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손민익 본부장은 E1의 장기간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6년 3월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의 무재해 42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기술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E1 기지의 장기 무재해 기록을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그의 공로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