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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후박람회서 고효율 주거 솔루션 공개

투데이에너지
2026-09-17
LG전자, 기후박람회서 고효율 주거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집약한 고효율 일체형 ‘LG 써마브이(LG Therma V) 히트펌프 보일러’를 선보인다.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가정 내 냉난방부터 일상 가전까지 탄소 배출과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효율 솔루션이 대거 베일을 벗었다. LG전자가 글로벌 기후 행사 현장에서 독자적인 인버터 및 히트펌프 기술력을 앞세워 미래형 친환경 주거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LG전자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와 가전, 디스플레이 전반을 아우르는 AI 기반 주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등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 위기 대응 기술 협력의 장이다.

핵심 전시 분야인 냉난방공조 존에서는 2008년부터 축적한 기술력을 응축한 공기열원 히트펌프 솔루션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일체형 ‘LG 써마브이(Therma V)’ 히트펌프 보일러는 투입 전력 대비 4~5배에 달하는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비용을 40~60% 줄여준다. 아울러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받은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Ⅰ 에어컨’, AI 운전 제어가 적용된 ‘멀티브이아이(MULTI V i)’, 배열을 회수하는 ‘LG 프리미엄 환기 플러스’ 등을 선보였다.

생활가전과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도 고효율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및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갖춘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워시타워·건조기’를 비롯해 기존 사이니지 대비 소비전력을 99% 이상 절감한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 대기전력을 0.5W 이하로 억제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 등을 배치했다.

자원순환과 탄소 감축을 향한 성과도 전면에 내세웠다. 복합섬유소재 적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LCD 대비 40% 줄여 영국 카본트러스트 ‘탄소 저감’ 인증을 받은 ‘LG 올레드 에보 AI G6’와 전 모델 인터텍 자원효율 인증 획득 현황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전제작 건축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ZEB 플러스)을 획득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와 청소기 폐배터리 자원화(배터리턴), 다회용 컵 확산을 위한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등 친환경 활동도 소개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효율 기술과 탄소 저감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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