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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북TP, CCU 기술도입·산업전환 생태계 조성

에너지신문
2026-09-17
▲ 충북TP가 CCU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단양군, 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및 수혜기업 12개사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TP가 CCU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단양군, 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및 수혜기업 12개사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단양군과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의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통한 산업 전환에 본격 나선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산 일원에서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단양군 시멘트산업 고부가가치 친환경 CCU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청북도, 단양군이 지원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바탕으로 충북TP와 단양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기업지원 수혜기업 및 전문가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중간점검을 비롯해 CCU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CCU 기술 이해도 제고 및 실증·사업화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양군과 충북TP는 지역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단양군 CCU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도입·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단양군과 충북TP를 비롯해 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및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기업별 공정 및 제품 특성을 고려한 CCU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기술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CCU 기업지원센터와 이산화탄소저감 종합실증센터 등 관련 기술·실증 인프라를 활용하고 기관과 기업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양지역 기업의 CCU 기술 도입을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양군은 앞서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탄소저감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충북TP는 2026년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별 지원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기업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KCL 서산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CO₂ 포집·활용 실증설비를 비롯해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지원 인프라를 둘러보고 기업들의 실증·시험·인증 수요와 향후 지원 연계방안을 공유했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단양군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단양지역 기업의 CCU 기술 도입과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단양군 기업과 기관 및 단양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저탄소 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CCU 기술 도입부터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단양지역 CCU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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