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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국민 생명 · 안전 수호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 확대
석유관리원이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 이동 시험실 차량을 배치 후 소비자 차량부터 기계 등 연료를 무상으로 분석하며 품질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품질 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하는 등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16일부터 17일 이틀 간은 한국소비자원 등 민·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진해 지역에서 군 복무 중인 장병을 위한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짜 석유와 품질 부적합 연료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등 진주 지역 주민 및 진해 해군 장병에게는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석유관리원은 이동 시험실 차량을 배치 후 소비자 차량부터 기계 등 연료를 무상으로 분석하며 품질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품질에 부적합한 석유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엔진 손상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연료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가짜 석유와 품질 부적합 연료는 교통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와 관련한 교통 사고 및 사망 사고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석유관리원이 실시하는 연료 분석 및 품질 이상 여부 점검 등은 국민 생명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료 품질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짜 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더욱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14년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가짜 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피해 신고 접수, 현장 검사, 증거 확보, 관련 상담 등을 수행 중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합의·분쟁 조정·소송 지원 등을 맡아 소비자 피해구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