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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IR대상 3년 연속 수상

투데이에너지
2026-09-18
LG전자, 한국IR대상 3년 연속 수상

지난 3월 LG전자 류재철 CEO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직접 2026년 전사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내세워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해 온 LG전자의 IR 전략이 자본시장에서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경영진 중심의 열린 소통 채널을 안착시킨 성과가 3년 연속 대외 수상으로 이어졌다.

LG전자 IR담당 박원재 상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Best 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와 IR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LG전자는 투자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시장과의 신뢰를 다져왔다. 주주총회에 CEO와 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전략과 비전을 밝히는 ‘열린 주주총회’를 도입했으며, 온라인 생중계와 다국어·수화 통역을 지원해 투자자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2024년부터는 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기존 IR담당 주관에서 CFO 주관으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밸류업 실천도 꾸준하다. 2024년 배당성향 상향과 최소배당금 도입, 반기배당 실시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자사주를 소각했다. 올해 역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한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고 연내 소각을 앞두고 있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IR대상은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다. LG전자는 2024년 기업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 2025년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박원재 상무의 베스트 IRO상까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박원재 상무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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