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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 진단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6-09-20
에너지공단, 에너지 진단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2025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기범 기후행동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수상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최재관)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현장에서 ‘2025년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우수사례 시상식’과 ‘에너지진단 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진단 우수기관과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을 포상해 진단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자발적인 에너지효율 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7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기업은 △㈜대림제지 △㈜청림열처리이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성우테크론㈜ △㈜하이원 △LG사이언스파크(EAST) △㈜화광이앤이 △㈜한국에너지기술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기관)은 정확한 진단으로 절감 요인을 발굴하거나, 진단 결과를 실제 설비 개선으로 연결해 우수한 에너지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세미나는 '기후테크 시대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에너지진단'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일 박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화 전망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기술 장판규 대표가 현장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한국에너지공단 담당자는 에너지진단 특허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7월 31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일주지앤에스 등 14개 산·학·연과 지능형 에너지진단플랫폼 개발 과제에 착수한 바 있으며, 에너지사용량 신고, 에너지관리기준 점검, 법정 에너지진단 등 세가지 법정 절차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진단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이기범 기후행동이사는 “에너지진단은 산업 현장의 에너지 낭비를 찾아 실질적인 절감으로 이어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진단으로 전환해 진단 품질을 높이고, 우수기관·기업의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 사업장에 에너지진단을 의무화하고 있다.

■용어 설명

toe=ton of oil equivalent(석유환산톤), 원유 1톤 연소시 발생하는 열량(107kcal)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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