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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삼원계 도장도금강판 KS 인증서비스 본격화

▲ KTR 과천청사 전경.
[에너지신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산업용 건축물과 주상복합 등 신축건물의 건축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에 대한 국가표준(KS) 인증서비스를 본격화한다.
KTR은 지난 11일 포스코스틸리온과 KG스틸이 제조한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에 KS 인증을 부여하고 관련 건축자재 품질 인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은 아연(Zn), 알루미늄(Al), 마그네슘(Mg) 합금을 도금한 강판에 합성수지 도료를 적용한 제품이다.
내식성과 내후성이 높고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 주상복합, 컨벤션센터 등의 외장재로 활용되고 있다.
KTR은 앞서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에 대한 KS표준(KS D 3034) 인증기관으로 단독 지정됐다.
이후 시험 및 인증심사와 인증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포스코스틸리온과 KG스틸의 제품에 국내 첫 KS 인증을 부여했다.
그동안 해당 제품에는 별도의 KS 인증 기준이 없어 저가 수입재와 국내 제품 간 품질을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해당 제품의 KS 인증을 의무화했으며 KTR은 국내 제조사들이 신속하게 KS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시험 및 심사 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이번 KS 인증서비스 본격화로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을 비롯한 고성능 건축자재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R은 기계, 전기전자, 화학 등 7개 분야 455개 품목에 대한 KS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렬 KTR 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축자재 업계에서 기다려온 삼원계 도장도금강판에 대한 KS 인증서비스를 본격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능 건축자재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는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