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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AI 시대 전력난 해법은 원자력”
고동진 의원 /의원실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시대에 부응하는 원자력, 원자력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산업계·연구기관 인사들이 참여하여 원전의 계속 운전 확대, 신규 원전 건설, SMR(소형모듈원전) 상용화, 우라늄 공급망 다변화 등을 논의하고 AI 시대 전력안보와 원자력 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토론회에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가 발제를 맡고, 이유호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용희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박윤원 BEES 대표, 윤봉요 한수원 중앙연구원 처장, 도우동 과기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 박성진 기후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원전 계속 운전 확대와 신규 원전 도입, SMR 상용화, 우라늄 공급망 다변화 등 중장기 원자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
고동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 시대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려면 원전의 계속 운전과 신규 원전 건설, SMR 도입, 우라늄 공급망 다변화를 아우르는 원자력 정책의 방향 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동진 의원실은 주요 경쟁국(미국·중국 등)과 대형 IT기업들이 전력 기반 선점을 위해 신규 원전 건설이나 폐쇄 원전 재가동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하며, 한국 정부의 구체적인 에너지 정책 부재를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AI 클러스터 추진 속도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정책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는 단기적 전력계획뿐 아니라 중·장기적 에너지 포트폴리오 재설계를 요구한다.
이번 토론회는 원전을 중심으로 한 공급확대 전략과 함께 SMR 상용화, 우라늄 수급 안정화 등 실무적 대책을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론 결과는 향후 국회 및 정부의 전력정책 논의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