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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 혁신핵융합로 설계·ITER 핵심 역할 이어가

투데이에너지
2026-09-22
핵융합연, 혁신핵융합로 설계·ITER 핵심 역할 이어가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 이하 핵융합(연))이 한국형 혁신핵융합로 설계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서 핵심 역할을 이어가며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핵융합(연)은 지난 8월 1일부터 김재현 박사가 혁신핵융합로설계단장을 맡고, 윤시우 부원장이 ITER 경영자문위원회(Management Advisory Commitee, 이하 MAC) 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핵융합로설계단은 김재현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한국형 혁신핵융합로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핵심 설계기술과 통합 설계 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혁신핵융합로설계단 AI기반설계통합그룹장을 맡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핵융합로 설계와 분야별 설계 통합 연구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는 한국형 혁신핵융합로 개념설계와 분야별 설계 통합 등 설계단 연구 전반을 총괄한다. 앞서 설계단을 이끌었던 양형열 박사는 현재 K-문샷 핵융합 프로젝트 PD를 맡고 있다.

ITER에서도 핵융합(연)의 국제적 역할이 이어진다. 윤시우 부원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이현곤 전 의장에 이어 ITER MAC 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현곤 박사는 같은 날 ITER한국사업단장에 취임해 한국의 ITER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ITER MAC은 ITER 사업의 주요 경영·운영 현안을 검토하고 ITER 이사회에 자문하는 기구로, 7개 회원의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MAC 의장은 위원회의 논의를 이끌고 회원국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핵융합(연)은 혁신핵융합로 설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ITER 사업의 주요 경영 현안 논의에서도 국제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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