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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투데이에너지
2026-09-22
한국-스웨덴,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한국-스웨덴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의 날’ 기념사진. /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2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주한스웨덴대사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의 날’을 개최하고 문무바람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와 제시카 올손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무바람,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등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저·전력케이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항만·물류 등 핵심 공급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제조·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역량과 스웨덴의 해상풍력·전력·엔지니어링 기술을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무바람 개발에 참여하는 헥시콘을 중심으로 히타치에너지코리아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프로젝트 개발과 전력 인프라, 산업·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해저·전력케이블 분야에서는 LS전선과 협력해 생산·공급 역량을 활용하고 설계·조달 단계부터 케이블 사양과 생산, 납기 등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한다.

하부구조물 제작 분야에서는 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과 협력한다. 대형 구조물 제작 경험과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공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만·물류 분야에서는 동원LOEX, KCTC, 대우로지스틱스, 에스프리트로지스틱스, 세화해운 등 울산항 기반 5개 물류기업과 협력해 기자재 반입·보관·운송·선적 등 물류 분야의 역량을 연계한다.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는 “한국과 스웨덴의 강점을 실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공급망 협력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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