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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속리산국립공원·보은군과 지역상생
충북TP, 속리산국립공원·보은군과 지역상생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국립공원공단과 손을 잡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화 자원을 접목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역기업 성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보은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공동 프로모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올해는 속리산을 찾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보은군 중심의 홍보를 우선 추진한다.
특히 충북TP는 이번 보은군 사업을 발판 삼아 오는 2027년부터 단양, 영동, 옥천, 괴산, 제천 등 시군구지역연고사업 추진지역으로 협업 범위를 대폭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립공원 방문객들이 지역 특화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소비하도록 유도해, 지역과 기업, 국립공원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정부 사업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국립공원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뜻깊다고 전하며,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