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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AI 예측 유지관리 '블루엣지' 국내 도입

투데이에너지
2026-09-28
오텍캐리어, AI 예측 유지관리 '블루엣지' 국내 도입

오텍캐리어의 디지털 유지 관리 플랫폼 ‘블루엣지 서비스(BluEdge Service)’ / 오텍캐리어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국내 냉각 공조 업계가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텍캐리어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된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이식하며 차세대 인프라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는 미국과 인도에 위치한 글로벌 캐리어 커맨드센터에서 운용 중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BluEdge)'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연계해 냉각 설비 운영 분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블루엣지는 냉난방 공조 장비에서 수집되는 운전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잠재적인 고장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캐리어의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수 분배장치(CDU) '65LL'이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NVIDIA PRODUCT QUALIFIED' 단계로 등록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해당 설비와 블루엣지를 결합해 가동 신뢰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오텍캐리어는 미국 케네소와 인도 벵갈루루의 커맨드 센터와 국내 서비스 조직을 24시간 365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냉각 장비 공급을 넘어 AI 기반 운영관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AI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대형 빌딩, 반도체 공장, 스마트팩토리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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