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대성쎌틱,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
대성쎌틱,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 / 대성쎌틱에너시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겨울철 난방 가동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가스보일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계 기관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제조사와 가스안전 전문 기관, 도시가스사들이 손을 잡고 현장 안전 점검과 기술 지원 강화에 나섰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서울도시가스, 충청도시가스,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등 유관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사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CO) 중독 및 화재 등 각종 가스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들은 △중·대형 가스보일러 사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 관련 정보 교류 △안전점검 및 기술 지원 등의 부문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연통 설치 상태, CO 누출 여부, 가스배관 누설 및 정압·통압 상태, 배기가스 배출 상태, 착화 및 연소 이상 여부 등 실제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핵심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캐스케이드 보일러의 특성을 고려해 통신선 연결 상태, 배기 댐퍼 설치 여부, 난방 전용 온도센서 위치, 급수 및 가스배관 누설 여부 등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협약에 참여한 도시가스사의 공급 권역 내 중대형 보일러 사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 지원과 안전 조치가 후속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성쎌틱에너시스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과 상업시설에서 쓰이는 중대형 보일러는 설치부터 운전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일러 제조사로서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