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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천영길 원장, 우즈벡 대통령 훈장 수훈

투데이에너지
2026-09-29
KCL 천영길 원장, 우즈벡 대통령 훈장 수훈

천영길 KCL 원장(오른쪽)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훈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L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우즈베키스탄의 시험·인증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최고 수준의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다.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훈장을 수훈한 데 이어, 양 기관은 총 106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국제공인시험소 구축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KCL은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지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타슈켄트 현지에서 우즈벡기술규제청(UATR)과 「재생에너지 설비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주현수 상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현지 국영방송 인터뷰로 향후 협력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번 훈장은 지난해 양 기관이 완료한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구축의 연장선상으로, 해당 시험소는 현재 현지 유통 에어컨의 인증을 전담하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L은 2029년까지 총 106억 원이 투입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ODA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타슈켄트주 피스켄트에 태양광 설비 종합시험센터를 건립해 모듈·인버터 장비 50여 종을 도입하고, 인증제도 개선,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영길 원장은 "에너지효율 분야의 성공 경험을 재생에너지로 확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뒷받침하고, 정부 ODA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애로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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