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K-수출, 통상 파고 넘어 1조 달러 향해 순항

투데이에너지
2026-09-29
K-수출, 통상 파고 넘어 1조 달러 향해 순항

코트라 전경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6년 우리나라 수출이 연간 1조 달러 달성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1~8월 누계 수출액은 6936억 달러로 집계돼 남은 4개월 동안 월평균 767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1조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다. 1~8월 누적 기준 반도체 수출액은 2800.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1.7% 증가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컴퓨터(SSD 포함)와 석유제품, 화장품 등 비반도체 품목도 두 자릿수 또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 다변화에 기여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기반 수요 증가, 자국 중심주의 확산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시장·품목·기업·방식의 다변화와 기술 혁신으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인프라 수요 증가가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급증을 촉진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코트라는 질적 성장 과제도 제시했다. 수출의 양적 확대와 함께 신성장 산업 육성, 산업 AI 도입 가속화, 공급망 안정화 등 구조적 대응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민관의 협력으로 전력·공급망·R&D 투자 등을 확대해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권고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