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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행안부 ‘AI 챔피언’ 7명 배출…공공부문 AI 전환 선도

에너지신문
2026-09-29
▲ 고성욱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좌 4번째)가 AI 최고책임자와 행정안전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욱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좌 4번째)가 AI 최고책임자와 행정안전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이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며 공공부문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인증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임직원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의 AI 챔피언 인증제도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현업에서 AI를 활용해 업무혁신을 주도하는 실무자를 선발·인증하는 제도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의 2%를 AI 챔피언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전체 임직원 387명 가운데 AI전환팀 소속 4명 전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7명이 AI 챔피언 인증을 완료했다.

연말까지 4명이 추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어서 총 11명의 AI 챔피언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의 AI 챔피언 비율은 전체 임직원의 약 2.7%에 달하게 된다.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2% 양성 목표를 당초 목표 시점인 2030년보다 4년 앞서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석유관리원의 AI 챔피언들은 단순한 인증 취득을 넘어 현업에서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직접 추진하고 있다.

석유 유통 및 품질관리 업무에는 유가정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 모델을 개발·실증하고 있으며 청사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모바일 신고 기능을 적용하는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AI 챔피언들은 내부 AI 역량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사내 ‘AI 데이터 분석’ 교육의 내부 강사로 참여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AI를 기관의 주요 업무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AI 챔피언 다수 배출은 우리 기관이 AI기본사회 실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AI 역량을 내재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석유 유통 관리 등 핵심 공공서비스에 적극 융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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