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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LPG수입가격 또 올랐다…프로판 55달러·부탄 70달러 '↑'

가스신문
2026-09-30
10월 LPG수입가격 또 올랐다…프로판 55달러·부탄 70달러 '↑'

10월에도 LPG수입가격이 오르면서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0월 국제 LPG가격(CP)이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특히 부탄의 인상폭이 프로판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국내 LPG가격에도 추가적인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10월 국제 LPG가격(CP)을 프로판 톤당 680달러, 부탄 730달러로 통보했다. 이는 전월 대비 프로판은 55달러(8.8%), 부탄은 70달러(10.6%) 각각 인상된 것이다.

국제 LPG가격은 지난 7월 프로판 580달러, 부탄 6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8월부터 반등세로 돌아섰다. 8월에는 프로판과 부탄이 각각 40달러씩 올랐으며, 9월에도 프로판 5달러, 부탄 20달러가 추가로 상승했다. 이어 10월에는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석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번 인상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전반적인 에너지가격 상승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제유가의 상승폭에 비해서는 LPG가격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월 국내 LPG가격에는 국제 LPG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하게 됐다. 특히 8월과 9월 국내 LPG가격이 연속 동결된 가운데 국제 LPG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수입사의 원가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향후 국내 LPG가격은 이번 10월 CP 인상분과 함께 환율, 해상운임, 수입사의 누적 손익 및 국내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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