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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문검사기관協, JLPA와 LPG특정설비 교류

▲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이 특정설비 재검사 현황과 현안에 대한 의견 교류에 앞서 고토 히로시 일본LP가스플랜트협회 부회장과 악수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가 일본LP가스플랜트협회(JLPA)와 특정설비 재검사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3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회의실에서 교류협력을 위해 방한한 고토 히로시 일본LP가스플랜트협회 부회장 및 전무와 만나 양국의 특정설비 재검사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월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검사기관 간 교류를 확대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일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관련 협회 간 상호 방문과 대화는 민간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검사 구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LPA 측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가스 관련 사고와 관련해 한국의 사고 대응 및 특정설비 재검사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대책 마련에 참고하기 위해 이번 방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고토 부회장은 “최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한국의 사례와 경험을 파악해 사고 분석과 개선대책 마련 과정에 참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단체는 한국의 특정설비 재검사 제도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공유하고 검사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학태 특정설비 분과 부회장은 일본 측이 한국의 특정설비 재검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데 의미를 부여했다.
김학태 부회장은 “지난 6월 일본 방문을 계기로 일본에서 우리나라 재검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은 민간 검사기관 간 교류·협력을 넘어 특정설비 재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양 닽체는 앞으로도 특정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재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이 회의에 앞서 방한한 고토 히로시 JLPA 부회장 및 전무 등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