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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I로 가구 전기안전·에너지관리 연계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이젝스, 엔콜에이아이와 함께 스마트분전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구별 전기안전 강화 및 에너지 데이터 신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30일 엔콜에이아이 사무실에서 이젝스, 엔콜에이아이와 ‘AI 기반 지능형 에너지 안전 및 데이터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 환경에서 스마트분전반의 아크 감시 등을 통해 개별 가구의 전기안전을 강화하고, 가구별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활용하는 지능형 에너지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전기에너지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체계 구축을 총괄하고, 수요자와 관계기관 정보 제공을 통해 신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젝스는 AI 기반 아크 차단기와 스마트분전반의 개발·공급 확대, 전력 수요관리·반응(DR) 사업 연계를 위한 기술 개발을 맡는다. 엔콜에이아이는 AI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예측·진단 및 최적 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월패드와 연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및 통합 운영플랫폼을 구축한다.
3사는 이젝스의 스마트분전반을 통한 아크 차단과 데이터 변환, 엔콜에이아이의 에지 AI를 활용한 실시간 대용량 에너지 데이터 처리·분석, 한전KDN의 도시 에너지관리 역량(City-EMS)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압 수용가의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 스마트에너지 분야에 각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연계·적용하고, 도시 단위 에너지관리와 개별 가구의 전기안전을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과제는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현장 적용과 신사업 추진 계획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연계, 에너지 효율화를 뛰어넘는 개별 가정의 전기 안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