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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가스 소외지역 가스공급 신규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10-01
경남도, 도시가스 소외지역 가스공급 신규 추진

경남도가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 6400여 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포함해 총 606억 원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 64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502억 원이 투입된다. 산청군 32.5km, 밀양시 14.1km, 통영시 7.3km 등 총 53.9km의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해 269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9.8%로 도내 도시가스가 보급되는 17개 시군 중 가장 낮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안면과 단성면 14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향후 신등면 등 1206세대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1차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보급률은 17%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44%로 도내 8개 시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남면 일원 107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향후 3407세대와 49개 기업체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통영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81.4%지만 천연가스 생산기지 인근인 광도면 덕포리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9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한다.

공모사업과 함께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자체사업도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시군 및 도시가스회사와 함께 104억 원을 투입해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도내 3720세대에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모사업 2695세대와 자체사업 3720세대를 합쳐 총 6400여 세대가 새롭게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경남도는 시군 및 도시가스회사(경남에너지, 지에스이)와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된 기간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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