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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평가 첫 도입…KCL, 제33회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개최

에너지신문
2026-10-02
▲ 제33회 콘크리트기술 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 참가자들이 KCL 대전충남센터에서 콘크리트 시편 제작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제33회 콘크리트기술 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 참가자들이 KCL 대전충남센터에서 콘크리트 시편 제작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콘크리트 산업의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활용 평가를 처음 도입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를 갖는다.

콘크리트 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콘크리트 제품의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및 기술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가운데 KCL이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

경연대회 수상팀과 기술유공자 등을 최종 포상 대상으로 하며 11월 중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 경연과 기술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품질부문 일반부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2개 팀이 실제 경연에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지난 9월 중순 대전 유성구 KCL 대전충남센터에서 각 팀이 설계한 배합에 따라 콘크리트 시편을 제작했다.

본심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제작된 시편의 압축강도와 배합설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콘크리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AI 활용 평가 요소를 처음 도입했다.

참가팀이 콘크리트 배합설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콘크리트 배합 및 품질관리에 AI를 접목하고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새로운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기업은 ‘산업표준화법 시행규칙’에 따라 포상 이후 최초로 도래하는 해당 제품의 KS인증 정기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술유공자 포상은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한 산업계 기술인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우수 기술인을 선정한다.

천영길 KCL 원장은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는 산업 현장의 우수한 기술과 성과를 발굴하고 콘크리트 품질 향상을 촉진해 온 대표적인 기술경연의 장”이라며 “AI를 비롯 새로운 기술의 현장 적용을 장려하고 우수 기술인재를 발굴해 콘크리트 산업의 기술·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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