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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에너지공대와 전력반도체 전주기 지원 맞손

투데이에너지
2026-10-06
KCL, 에너지공대와 전력반도체 전주기 지원 맞손

KCL 천영길 원장(좌측 네 번째)과 KENTECH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좌측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국내 시험인증기관과 에너지 특화 대학이 손잡고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인 전력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소재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전남 나주 KENTECH 본원에서 차세대 그리드 및 전력반도체 분야 상호 협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차세대 전력망과 전력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한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상호 개방하여 반도체 소재부터 웨이퍼, 패키징, 시험평가, 고장분석에 이르는 최종 신뢰성 검증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관련 기업들의 제품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ENTECH 내에 전용 협력 공간을 조성하고, 호남권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책 기반구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전력반도체가 차세대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공인 시험평가·인증 역량과 에너지 R&D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KENTECH 총장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시너지를 통해 호남·나주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전주기 지원 생태계를 다지고 에너지 신기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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