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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M&S 사장, 1285억원 규모 공개매수…주주가치 제고

에너지신문
2026-10-12
▲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에너지신문]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주주들의 주가 하락 우려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약 1285억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해 한화M&S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선 것이다.

매수가격은 최근 1개월 평균 주가인 약 6300원보다 27% 높고 10월 8일 종가인 6080원과 비교하면 약 32%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다.

공개매수 대상 물량은 한화M&S 전체 보통주의 약 19%에 해당한다.

이번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요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고 주가 부양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조치로 알려졌다.

공개매수는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정해진 가격에 매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테크·라이프 부문의 미래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김 사장이 직접 자금을 투입해 공개매수에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경영 책임을 강조한 행보라는 평가다.

한화M&S는 이번 공개매수를 계기로 주주이익 극대화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M&S의 관계자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이 가진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라며 “김 사장의 이번 공개매수가 시장과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M&S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의 지주회사로 올해 8월 테크·라이프 부문 인적분할과 함께 설립돼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테크 부문에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라이프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이 속해 있다.

손자회사를 포함 소속 회사는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56곳이다.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6조원, 총자산은 11조3000억원 수준이다.

한화M&S는 앞으로 각 계열사의 사업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과 시너지 창출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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