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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차규근 “용인 국가산단 LNG 발전소 수소 혼소 실현 의문”

투데이에너지
2026-10-12
[국정감사] 차규근 “용인 국가산단 LNG 발전소 수소 혼소 실현 의문”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진행된 한전 등 산업통상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용인 국가산단 LNG 발전소 수소 혼소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와 한전, 기업들이 논의한 끝에 지난 8월 12일 맺은 협약 내용에 따르면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은 2026년 7월 일반산단 대상 전력공급을 시작으로 2041년까지 총 14GW 이상의 대규모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국가산단의 경우 총 6개 팹에 대해 2041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1단계로 2032년까지 산단 인근 단거리 선로와 노후 석탄발전을 대체하는 산단 내 1GW 규모 LNG 발전소 3개를 활용해 초기 수요에 대응하고, 2단계인 2035년까지는 기존 선로 용량을 증대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당한다. 최종적으로는 동해안과 중부권 발전력 공급선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 3사(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가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발전 3사는 용인 국가산단에 건설하는 LNG 발전소의 수소 혼소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 약 5만 1000톤, 남부발전 약 6만 6000톤, 서부발전 약 5만 2,000톤 등 연간 총 17만 톤의 수소가 필요하지만 수소 생산·공급자는 단 한 곳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차 의원의 지적이다.

동서발전은 추후 CHPS(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정책 방향에 맞춰 경제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개설물량이 연간 500GWh(2025년 대비 약 17%)로 지속될 경우 입찰시장 참여를 의해 수소 혼소량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수소 정책 방향에 따라 수소 혼소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서부발전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단계라서 구체적인 입찰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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