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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빈 남동발전 사장 “위험한 작업, 멈출 수 있어야”
[에너지신문] 이현빈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서 “위험한 작업환경에 놓인 근로자가 주저 없이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건설현장 고위험 작업, 협력사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이현빈 사장은 12일 삼천포 및 고성발전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이다. 이 사장은 본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사업소별 안전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당부했다.

▲이현빈 사장(가운데)이 삼천포본부 건설현장에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현장에서는 고위험 작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발언은 위험 상황에서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위험한 환경에서는 누구나 주저 없이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소의 안전관리 체계와 고위험 작업 관리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한 안전환경 확보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남동발전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지원과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