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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화재 확산 막는 ‘관통부’ 내화성능 평가 나선다

에너지신문
2026-10-12

[에너지신문] 원자력 발전시설의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구획 관통부 내화채움구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재시험연구원과 UL 솔루션 코리아가 시험·평가 협력에 나선다. 내화성능을 확인하는 시험과 기술 검토에 더해 국내외 평가 기준을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12일 UL Solutions Korea Ltd.와 원자력발전시설의 방화구획 관통부 내화채움구조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화구획 관통부 내화채움구조는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부분을 내화성능을 갖춘 구조로 채워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은 이 구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시험·평가를 통해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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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왼쪽)과 Jack Xu UL Solutions 아시아 총괄본부장.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발전시설 내 방화구획 관통부 내화채움구조의 안전성 평가, 내화시험·평가 및 기술 검토에 관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국내외 평가 기준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기술 전문가 간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재시험연구원은 화재안전 분야에서 수행해 온 시험·연구를 바탕으로 협력에 참여한다. 두 기관은 원자력발전시설을 대상으로 시험과 평가, 기술 검토를 연계해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관통부 내화채움구조의 성능을 검토할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국내외 평가 기준과 기술정보의 교류를 실제 시험·평가로 연결해 구조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실무협의와 구체적인 시험·평가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원자력발전시설의 화재안전성과 내화채움구조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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