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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개최

신소재경제
2026-10-13

▲ 강원도 춘천시 국립정원소재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외부 전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자생식물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문가와 청년, 산업계, 국민이 참여하는 전시를 통해 우리 꽃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고 자생식물 산업 활성화 기반을 넓힌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국립정원소재센터에서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되어 우리 꽃의 가치 발견에서 확산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민 참여형 전시와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는 우리 풀꽃나무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분경·테라리움 작품 80점과 학생·기업 협업정원 7개소, 국민의 상상력을 반영한 인공지능(AI) 디자인 정원 3개소를 선보인다. 각 부문 수상작은 심사위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홈가드닝 부문에서는 손효상 씨의 ‘모새의 기적’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장상은 진세종 씨의 ‘오름’과 이영애 씨의 ‘믿음’에 돌아갔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은 정연선 씨의 ‘풍경1’과 이재경 씨의 ‘무제2’가 받았다. 강가빈 씨의 ‘산사 아래’는 국립세종수목원장상, 백학경 씨의 ‘강산이 변하여도’는 국립정원소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학생·기업 협업정원 부문에서는 고려대학교 김태린 씨와 열린식물원이 함께 조성한 ‘우리, 한 폭’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산림청장상은 연암대학교 권소영·황윤 씨와 도담식물이 조성한 ‘강원의 들, 채약인의 길’, 강원대학교 문서정·홍은서 씨와 우리씨드의 ‘여명(黎明)’이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은 단국대학교 박상원·박시은 씨와 산내식물원의 ‘풀살이’, 삼육대학교 김민주·이하은·장서연·전우성·정도현 씨와 오경농원의 ‘한데’가 차지했다. 강원대학교 강수민·김민서·김유나·김은민·전서연 씨와 난죽원의 ‘살어리 살어리랏다’는 국립세종수목원장상, 충남대학교 정찬석 씨와 데코가드닝의 ‘녹색의 활시위’는 국립정원소재센터 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민디자인 부문에서는 장혜영 씨의 ‘우리 꽃, 마음을 머물게 하다’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을, 배수빈 씨의 ‘기억의 나이테’가 국립세종수목원장상을, 강경훈 씨의 ‘꽃이 돌아오는 자리’가 국립정원소재센터 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전시 종료 후에는 출품작을 사진첩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꽃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시를 통해 확인한 자생식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가 전문가와 청년, 산업계, 국민이 함께 우리 꽃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정원소재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꽃과 자생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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