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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오토기기 현장 탐방…중소기업 협력 확대

신소재경제
2026-10-13

▲ (앞줄 左 다섯 번째부터) 이정규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 곽영대 오토기기 회장이 오토기기 현장 탐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간 기술·경영 노하우 교류가 현장 중심의 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기회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우수 회원사의 생산현장을 찾아 기술 경쟁력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서울 BIZ-UP CEO 포럼(회장 이정규 파워젠 대표이사)과 공동으로 10월 12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회원사 오토기기에서 현장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의 생산·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5월 출범한 서울 BIZ-UP CEO 포럼에는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과 장수·혁신기업 등 약 4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 회원들은 곽상준 오토기기 부사장의 안내로 주요 사업과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자동차 검사·정비기기 생산시설과 제조 공정을 둘러봤다.

오토기기는 자동차 검사·정비기기와 산업용 기계·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정기검사용 검사시스템과 전조등 시험기, 배출가스 측정기, 도장부스 등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자동차 검사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해 왔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 개발한 자동차 전조등 시험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협력 사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5년 윈윈 아너스’ 상생협력 우수사례에 포함됐으며, 몽골에서 약 5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오토기기는 설계와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선반·밀링, 유압, 용접·제관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검사장비와 관련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검사시스템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곽상준 오토기기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자동차 검사·정비기기 분야의 기술력과 생산현장을 포럼 회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검사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탐방 이후 포럼 회원들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국산화,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정규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은 “회원사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경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회원사 간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 BIZ-UP CEO 포럼은 이업종 중소기업 CEO들이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사의 우수 성장 사례를 현장에서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회원사 간 교류가 판로 확대와 협력사업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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