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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수송 불안 등에 10월12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10-13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0월 12일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및 호르무즈 수송 불안으로 상승한 가운데 러시아산 디젤 공급 합의,러-우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89달러 오른 93.74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93달러 상승한 106.6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1.20달러 상승한 109.70달러에 마감됐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항, 에너지시설 공격 확대로 공급차질 우려가 고조됐다.

10일 후티 반군의 리야드 공항 공격으로 13명 이상 사망, 300명 이상이 부상한 데 이어 11일 공항 재공격으로 1명 사망, 11명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은 TV 연설에서 Saudi Aramco 담맘 공항과 시설 2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우디 민간항공총국(GACA)은 담맘 공항 피격을 확인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마셜제도 국적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선체가 손상됐으나 승조원 전원은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일 Truth Social을 통해 러시아가 즉시 30만톤 이상, 약 225만배럴의 디젤을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추가 물량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는 11월 50만톤과 이후 100만톤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디젤 수입을 내년 4월7일까지 허용하는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Truth Social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에 합의했으며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를 즉각 확인하지 않았다.

허리케인 Isaias 통과 이후 쉘과 셰브론은 미국 멕시코만 해상시설에 인력을 재배치하고 생산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 해양광물청(MMA)에 따르면 12일 기준 멕시코만 원유 생산의 29.6%, 천연가스 생산의 24.8%가 가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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