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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항만, LPG트랙터로 NOx 90% 저감

에너지신문
2025-10-29
▲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웨스트베이슨 컨테이너 터미널이 LPG 트랙터 도입을 NOx 배출량을 줄이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웨스트베이슨 컨테이너 터미널이 LPG 트랙터 도입을 NOx 배출량을 줄이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에너지신문] 미국 로스앤젤레스항의 웨스트베이슨 컨테이너 터미널(WBCT)이 LPG 트랙터 도입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90% 줄이고 연간 연료비를 25% 절감했다고 최근 밝혔다.

WBCT는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기존 디젤 트랙터를 LPG엔진으로 전환해 왔다.

현재 114대의 LPG트랙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80대는 초저 NOx 엔진을 탑재해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의 중장비 엔진 초저배출 기준을 충족한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하다.

WBCT는 디젤 대비 연료비를 연간 25% 절감했으며 LNG나 CNG보다 공급이 용이하고 안전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기차 대비 충전 시간이 짧고, 연료 충전에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장비 가동률도 높일 수 있다.

운영사인 포츠 아메리카는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아 정전 등 위험이 잦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인프라 확충이 지연될 경우 2030년까지 정전이 100배 늘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 프로판교육연구위원회(PERC)는 “LPG엔진은 항만과 물류 현장에서 비용 효율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LPG가 디젤을 대체하는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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