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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위험요인 사전 차단···내부통제 체계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다.
경영진과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관리하고, 사전컨설팅과 사전일상감사를 활성화하는 등 조직 전반에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나섰다.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2일 대전 본사에서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임종석 사장과 조중희 감사, 임원 및 본사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에는 경영진과 감사기구가 협력해 체계적인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내부통제 활동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해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종석 사장은 “내부통제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공사의 경영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경영활동”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원칙과 책임에 기반한 내부통제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중희 감사는 “감사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 잘못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과정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을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사전컨설팅과 사전일상감사를 활성화해 업무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원 중심의 감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 경영진과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실천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관련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