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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섬 해양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전남대와

▲ 김종덕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우)이 전문강사 양성 및 해양환경·진로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강지훈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 앵커사업단장과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종덕)이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전문강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13일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남 앵커사업단(사업단장 강지훈)과 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교육원의 전문 교육 역량과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지역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주민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해양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해양환경·진로교육 사업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자료 및 교보재 개발·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섬과 해양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섬 해양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교육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교육 인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청년과 시니어 등 지역 주민의 강사 활동도 지원한다.
여수·순천을 중심으로 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성과와 지역 수요를 고려해 교육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양환경교육원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강사 양성, 교육 운영 및 현장 교육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전남 앵커사업단은 교육시설과 공간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등 지역 교육 기반 조성에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도 분담했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과 운영 방안은 양 기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덕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훈 전남 앵커사업단장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지역 기반과 해양환경교육원의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을 앞으로 구체화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전남권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