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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시장 변화 대응…세계 LPG산업 ‘한자리에’

에너지신문
2026-10-15
▲ 세계LPG포럼 개막식에서 Melih Poyraz Aygaz CEO(좌)가 IEA Dr. Fatih Birol이 개막식에서 악수를 나누는 모습.
▲ 세계LPG포럼 개막식에서 Melih Poyraz Aygaz CEO(좌)가 IEA Dr. Fatih Birol이 개막식에서 악수를 나누는 모습.

[에너지신문]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LPG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급 안정성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 대한LPG협회도 참가해 국제 LPG업계의 시장 동향과 정책 변화를 살피는 한편 국내 LPG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송용 LPG 활용 확대를 위한 대응 방향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다.

대한LPG협회는 14~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세계 LPG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LPG시장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계액화가스협회(WLGA)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각국 에너지 정책 관계자와 LPG 기업,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LPG 산업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세계 110개국에서 약 2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변화하는 세계 속 회복력(Resilience in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LPG산업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소비자 경제성, 에너지 전환이라는 과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는 글로벌 LPG수급 전망과 국제 교역·물류 환경 변화, 국가별 에너지 정책, 시장 경쟁 여건 등이 다뤄진다.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각국의 에너지 수요와 시장 여건에 맞는 LPG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대한LPG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LPG시장의 변화와 주요국 정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으로 연결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송용 LPG의 활용 가능성과 시장 확대 전략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오토가스 데이(Autogas Day)’에서는 정책·시장 환경과 자동차 기술 변화에 따른 자동차용 LPG의 성장 기회와 과제가 논의한다.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자동차용 LPG를 폭넓게 활용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다.

현지 시장 경험과 국제 업계의 논의는 국내 수송용 LPG의 경쟁력과 활용 가치를 검토하는 데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LPG협회는 해외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LPG 차량의 활용 가치를 알리고 택시와 소상공인·농업인의 생업용 차량 등 실제 이용자의 운행 여건을 고려한 정책 및 홍보 방향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 LPG 업계와 교류를 이어가며 국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기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동진 대한LPG협회 회장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는 환경성과 함께 공급 안정성, 경제성, 이용 편의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라며 “이번 세계 LPG포럼은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 속에서 LPG의 역할을 살펴보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산업 동향과 해외 사례를 국내 여건에 맞게 검토해 소비자와 현장에 도움이 되는 LPG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LPG포럼 행사기간 Autogas Day에 전시된 LPG차량의 모습.
▲ 세계LPG포럼 행사기간 Autogas Day에 전시된 LPG차량의 모습.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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