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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현장시찰] 산자중기위, '스탠다드에너지'서 ESS 생태계 다양성 모색

투데이에너지
2026-10-15
[국감 현장시찰]  산자중기위, '스탠다드에너지'서 ESS 생태계 다양성 모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원 위원장 등 위원들이 13일 차세대 배터리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및 ESS를 개발, 상용화한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차세대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관련 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점검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13일 김성원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이 대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스탠다드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의 높은 안전성과 빠른 충방전 특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전력망 안정화, AI 데이터센터(AIDC), 전기차 초급속 충전 등 급증하는 신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ESS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산자중기위 의원들은 VIB 셀을 생산하는 자동화 공정 라인인 'V-Line'을 직접 둘러보며 양산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배터리가 관통되어도 화재나 폭발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VIB 셀 관통 안전실험'을 참관하며 고출력 ESS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원료인 바나듐의 공급망 안정성과 향후 양산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스탠다드에너지는 리튬계 배터리 중심으로 편중된 국내 ESS 시장에서 비리튬계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들이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첨단 제조 스타트업이 기술개발 이후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기까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정부 차원의 스케일업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스탠다드에너지 관계자는 "국회 산자중기위가 에너지 제조 스타트업의 현장을 찾아 기술력을 점검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VIB 상용화와 양산에 박차를 가해 전기차 충전 및 AI 데이터센터 확산 등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대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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