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힘펠, 테스토코리아와 환기·실내공기질 기술 협력
힘펠 김정환 대표(왼쪽)와 테스토코리아 김원석 대표가 14일 힘펠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힘펠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실내 공기질 관리가 단순 환기를 넘어 정밀 계측 기반의 데이터 진단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기가전의 실제 성능을 수치로 검증하고 공간별 최적 환경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환기 선도 기업과 글로벌 정밀 측정 전문 기업이 기술 연대에 나섰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측정기술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기 및 실내 공기질 분야에서 제품과 기술을 연계한 포괄적 협력에 착수했다.
힘펠은 10월 14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에서 테스토코리아와 협약식을 열고 환기가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힘펠 김정환 대표와 테스토코리아 김원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힘펠은 환기가전의 풍량 측정과 ‘숨쉬는 집 진단’ 서비스, 관련 전시 및 교육 과정에 테스토코리아의 첨단 측정장비를 전면 도입한다. 테스토코리아 역시 자사의 정밀 측정장비 시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펠의 환기가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제품과 기술을 연계한 공동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힘펠은 최근 론칭한 실내 공기 토털 관리 서비스인 ‘숨쉬는 집 진단’에 테스토코리아의 고정밀 풍량 측정장비를 집중 투입한다. ‘숨쉬는 집 진단’은 거주 공간의 실내 공기질을 정밀 측정하고 환기가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 공간별 공기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테스토코리아는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산업 현장 전반에 맞춤형 스마트 측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신속한 사후 서비스와 기술 지원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측정장비로 환기가전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전시와 교육 현장에서 양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기 및 실내 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정밀 측정과 진단 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