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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이공계 인재 맞춤형 취업 지원

▲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세라믹 취업브릿지’ 부스에서 이공계 인재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세라믹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인재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에서 ‘세라믹 취업브릿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채용동향 및 기업정보 안내 △진로설계 및 자격증 상담 △전공 연계 직무상담 △면접 컨설팅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총 153명이 부스를 방문해 문의했으며, 이 가운데 학사부터 석사, 박사 등 이공계 전공자 136명이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기와 미코 등이 참가기업으로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취업요건과 준비사항 등을 상담받으며 구체적인 취업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세라믹분야 취업진로 관련 전문가 상담에는 대한F&M 윤한호 연구소장, 아이젝스 김병욱 위원장, 한국세라믹학회 조우석 이사, 한국고용진흥원 임재호 대표가 참여해 산업계와 학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도왔다.
이번 세라믹 취업브릿지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만족도 조사 응답자의 9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취업 준비와 세라믹산업 관련 기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향후 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96.9%에 달할 정도로 참여자들은 취업정보 제공과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여기업 확대와 상담시간 연장, 현직 연구자와의 교류 기회 마련 등을 개선사항으로 제안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민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라믹산업과 기업을 이해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얻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자리를 확대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들이 세라믹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산업 SC는 세라믹 산업계의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인력양성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다. 산업통상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맡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기관,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