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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원하청 안전격차 해소 협력

▲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좌)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김영인 KT 부사장(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사장 김현중)과 KT가 산업현장의 안전격차를 줄이고 국민 생활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은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본사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김영인 KT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과 KT의 광범위한 홍보 인프라를 접목시켜 안전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고 원·하청 간 안전관리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키로 한 것이다.
KT는 그동안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안전보건공단과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통신업 특화 체험교육장을 운영하며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단기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에도 힘써 왔다.
특히 올해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에는 광화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안전 홍보 영상을 송출해 200만명 이상의 국민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중과의 접점이 넓은 KT의 홍보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높인 사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참여 및 지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메시지를 확산하고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해 협력업체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공동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력이 기업의 안전활동을 원청에서 협력업체로 확대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국민 일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KT의 폭넓은 홍보 인프라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더 빠르게 전하고 안전이 사회 전반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