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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남권 철도 재해 취약구간 32개소 보강 착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산사태와 낙석 등 자연재해로 인한 철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열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영남권 철도 재해 취약구간 보강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고속선 등 8개 노선의 재해 우려구간 32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선로변 재해예방 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산사태와 낙석 등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선로변 비탈면을 중점적으로 보강해 철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열차 운행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본부는 개소별 재해 위험도와 정비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29년 7월까지 대상 구간의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산사태와 낙석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는 안전한 열차 운행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