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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태양광 안전관리 강화…전기재해 예방체계 구축
[에너지신문]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정기검사 주기를 대폭 단축하고 정밀점검과 기술지원을 확대하면서 학교 내 전기재해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교육부는 15일 전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학교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햇빛이음학교'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기안전공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 주기 단축이다. 햇빛이음학교 사업 대상 태양광 설비의 법정검사 주기를 기존 4년에서 1년으로 줄여 설비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검사 방식은 더욱 정교해진다. 기존 점검에 열화상측정을 추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과열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예방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과 유지관리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이는 전문인력 및 기술적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설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학교 태양광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발전설비 설치 이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