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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상임이사·주니어보드 소통··경영 개선 모색

▲ 코레일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청년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실무 의견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비상임이사와 청년이사회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차장급 이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경영 활동에 필요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비상임이사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공사의 주요 정책과 경영 전반을 감독·감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임이사의 현장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공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 각 8명이 참석해 경영 여건, 안전관리, 기술혁신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현장 업무와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비상임이사는 공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한성호 주니어보드 의장(포항기관차승무사업소 부기관사)은 “비상임이사와 젊은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니어보드가 코레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도정 코레일 이사회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청년 직원들의 고민과 열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철도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