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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가을 박람회서 자생식물 활용·정원문화 확산

신소재경제
2026-10-19

▲ 충북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가을철 주요 박람회에서 자생식물의 산업적 활용 가치와 정원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자생식물 품종과 산림생물자원 활용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의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양평군 세미원 및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국립정원문화원과 국립정원소재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자생식물을 활용한 원형 미니정원을 전시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개발한 자생식물 품종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관람객 참여를 위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테라리움 만들기 등 반려식물 체험과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수목원·정원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는 도라지·산돌배·병풀 등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산업화 제품 5종을 전시한다. 한라부추·단양쑥부쟁이·완도호랑가시나무 등 정원식물 12종도 소개해 자생식물의 보전 가치뿐 아니라 산업 및 정원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한 산불 예방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산불 예방 관련 임무를 수행하면 열쇠고리형 키캡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민에게 자생식물의 소중함과 정원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생식물 보전과 정원소재 개발, 산업화를 통해 우리 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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