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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이노베이션, K-Camp 광주 7기 데모데이 우수상
렉스이노베이션이 ‘K-Camp 광주 7기 데모데이’ 최종 기업설명회(I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렉스이노베이션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전남 나주 소재 에너지 딥테크 기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이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amp 광주 7기 데모데이’ 최종 기업설명회(I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하고 와이앤아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선발기업 9개사가 참여해 핵심기술과 사업모델,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자·전문가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통합 운영과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 소재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태양광·소수력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유지보수(O&M) 경험을 바탕으로 ESS·EMS·VPP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TIPS 일반트랙을 통해 개발 중인 전력관리 플랫폼 PMS-EQ는 ESS 통합제어와 VPP 연계, 정산 자동화를 지원한다. 발전설비 운영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전력시장 참여에 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수소 분야에서는 비귀금속 콜럼바이트 기반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EM 수전해용 촉매전극 시제품을 제작하고 성능·내구성을 검증해 소재·부품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자자 및 협력기관과의 접점을 넓히고 후속 투자 유치와 고객 확보, 국내외 사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해외에서는 전력 공급과 에너지 인프라 개선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렉스이노베이션은 태양광·소수력 EPC·O&M과 ESS·EMS·VPP·원격감시제어장치(RTU) 통합제어 사업을 수행하며, AEM 수전해 촉매 소재·부품과 해외 에너지 협력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용어설명
AEM 수전해=음이온교환막을 이용해 전기로 물을 분해하고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콜럼바이트=니오븀과 탄탈럼 등을 포함하는 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