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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RE100컨퍼런스’ 11월 26일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6-10-19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국내외 기후 규제와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조달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RE100협의체(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고려대학교 기후변화대응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세미나허브가 주관하는 ‘2026년 한국RE100컨퍼런스’가 오는 11월 26일(목)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동서발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후원한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글로벌 공급망의 RE100 요구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기후통상 규제 강화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국내 전기요금 인상 기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예고, RPS 일몰 및 재생에너지 경쟁입찰·계약시장 개편 등 급격한 제도적 전환기까지 맞물리면서 수출 제조업과 첨단 산업계의 재생에너지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컨퍼런스는 ‘AI·반도체 시대, 재생에너지 조달 혁신’을 대주제로 삼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기업 RE100 달성 전략과 최적의 전력구매계약(PPA) 조달 모델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RE100 달성 여정을 비롯해 토탈 클린에너지 기업의 사업 전략, 호남 반도체 팹 성공을 위한 전력 공급 및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이 발표된다.

세션 1에서는 ▲2027년 재생에너지 정책 및 RE100 활성화 지원제도 ▲국내 반도체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제언 ▲지역차등요금제 도입에 따른 PPA 시장 영향 ▲단기 및 파생형 PPA 상품의 필요성 등 제도와 시장을 선도할 구체적 해법이 제시된다.

세션 2에서는 금융기관이 바라보는 PPA 투자 적격성 조건(Bankability)과 함께, 이차전지 공급망 기업의 EU CBAM 대응을 위한 시간단위 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카카오의 기후변화 대응 및 AI 데이터센터 친환경 전략 등 실무 전략과 금융 조달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은 “AI와 반도체 시대를 맞아 대규모 청정에너지 확보는 기업의 생존과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라며, “지역차등요금제 도입과 PPA 시장 다변화, 시간단위 조달 등 급격한 전력 시장 변화 속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컨퍼런스는 RE100 이행기업, 에너지기업, 금융기관 등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23일(월)까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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