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쓰리디컨트롤즈, 中 선전 첨단세라믹展 완전 소결 3D프린팅 선봬

▲ 쓰리디컨트롤즈가 중국 선전에서 열린 ‘PM & IACE SHENZHEN 2026’에 참가해 현지 기업 관계자들에게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 이상규)가 완전 소결체 세라믹 3D프린팅(적층제조)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지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화남 국제 분말야금 및 첨단세라믹 전시회(PM & IACE SHENZHEN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화남지역을 대표하는 분말야금 및 첨단세라믹 산업 전문 행사로, 약 3만㎡ 규모에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원재료부터 제조장비, 부품, 검사·측정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같은 기간 ‘TCT Shenzhen 2026’도 함께 개최돼 적층제조 및 첨단소재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이번 전시에서 지르코니아와 알루미나 등 첨단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고정밀 3D프린팅 기술과 출력 이후 세척·탈지·소결을 거쳐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 소결체 세라믹 부품 제조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정밀 소형 세라믹 부품과 반도체 공정용 부품을 제조하는 중국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기존 절삭가공이나 금형 기반 제조공정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미세 형상과 복잡한 내부 구조를 금형 없이 제작할 수 있고, 소량 다품종 생산과 신제품 개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라믹 3D프린팅은 단순히 원하는 형상을 출력하는 것을 넘어, 후속 탈지·소결 공정을 정밀하게 제어해 최종 소결체의 치수 정확도와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세라믹 소재와 3D프린터뿐 아니라 세척·탈지·소결·연마에 이르는 제조 전 공정 기술을 자체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 정밀 부품 제작과 양산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신에너지 등 첨단 세라믹 수요산업이 집중된 세계 최대급 첨단세라믹 시장이다. 특히 선전을 중심으로 한 중국 화남지역은 반도체·전자·전기차 및 정밀 제조기업이 밀집한 주요 산업 거점으로, 고부가가치 세라믹 부품의 수요 확대와 함께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 가능성도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쓰리디컨트롤즈 관계자는 “이번 선전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서도 반도체 공정용 부품과 고정밀 소형 세라믹 부품에 대한 적층제조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탈지·소결 후에도 요구되는 치수 정밀도와 품질을 확보해 실제 양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기업들과 장비 공급 및 정밀 세라믹 부품 제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