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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스틸, 정밀압연·클래드 기술 日 고기능소재展 선봬

▲ ‘고기능소재 Week 2026’에 구축된 KSP스틸 부스에서 최재천 이사(中), 권순석 부장(右)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정밀압연 및 이종금속 접합소재 전문기업 KSP스틸이 글로벌 첨단소재 시장 개척과 신수요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KSP스틸(대표 최창은)은 지난 9월30 일부터 10월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 ‘제17회 고기능소재 Week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초극박 스테인리스 및 클래드메탈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기능소재 전시회는 고기능 금속, 세라믹, 필름, 접착·접합 등 첨단소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AI 반도체와 차세대 전자소재, 이종소재 접합 등 고부가가치 소재 기술이 주요 관심 분야로 부각됐다.
KSP스틸은 첨단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정밀압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극박 스테인리스 소재와 서로 다른 금속의 특성을 결합한 클래드메탈 기술을 소개하며 자동차, 이차전지,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 KSP스틸은 초극박 스테인리스 소재와 서로 다른 금속의 특성을 결합한 클래드메탈 기술을 중점 홍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시 기간 중 78개 기업 소속 92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총 74건의 실질적인 제품 및 기술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23건은 후속 영업과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KSP스틸은 전시 현장에서 확인한 최신 기술 동향을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존 사업 및 신규 소재 개발 방향과 연계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시 기간 중 금속과 세라믹의 접합, 금속과 플라스틱의 직접접합, 극박 금속박, 기능성 코팅 및 표면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조사했다.
또한 전시 종료 후에도 관련 기업의 공개 기술자료와 산업 정보를 추가로 검토하며, 자사의 정밀압연 및 클래드 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존 압연소재와 초박형 금속박을 결합해 새로운 기능성 복합소재로 확장하는 방안과 표면처리·코팅 기술을 활용해 소재의 기능을 다양화하는 방안 등을 주요 검토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공급에서 나아가 산업별 요구 특성과 기술 변화에 맞춰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SP스틸은 향후에도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해외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첨단소재 산업의 변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이종소재 조합과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며, 해외시장 진출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한 KSP스틸 전략기획 최재천 이사는 “지속적인 기술 트렌드 분석과 함께 고객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글로벌 첨단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KSP스틸 최재천 이사가 기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참관객들이 KSP스틸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