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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가 포럼…충북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에너지신문
2026-10-21
▲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  ‘2026년 반도체 전문가 포럼’ 참석자들이 충북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 ‘2026년 반도체 전문가 포럼’ 참석자들이 충북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북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추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21일 청주 오스코 2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반도체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TP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충북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및 대학의 우수사례를 통해 충북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차기룡 카이디어 대표, 남병석 네패스 팀장, 민경석 FITI 주임연구원, 이해선 심텍 수석, 박동희 충북TP 책임연구원 등 유공자 5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 내빈과 기업 대표들은 충북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특별강연에서는 반도체 정책과 기술, 인재양성 분야 현안을 다뤘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박사는 ‘반도체산업 정책 동향과 충북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김현철 SK키파운드리 부사장은 ‘8인치 파운드리 기술동향과 SK키파운드리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최용권 DB하이텍 상무는 ‘Power IC 기술 동향 및 DB하이텍 기술 소개’를, 김동균 SK하이닉스 전문교수는 ‘AI의 심장 메모리 시스템의 이해’를, 유범선 충북대 RISE사업단 교수는 ‘네패스 트랙 등 산학협력 인재양성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발표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는 설계·패키지·테스트·소재·부품·장비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66여개 기업과 87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충북TP와 함께 지역 반도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산업 육성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AI 시대가 열리면서 고성능 메모리와 첨단 패키징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가 간 공급망 재편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지난 10월 1일 문을 연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을 기반으로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기술동향과 정책 제언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순기 원장은 또 “충청북도가 반도체클러스터로 지정돼 전략적 투자와 인력양성, 공급망 연계 등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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